구속집행정지로 교도소를 나왔다가 7개월간 복귀하지 않은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10일) 오후 1시 반쯤 수배자가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서초동의 한 노
강릉교도소에 수용 됐던 정 씨는 모친상을 당해 지난해 10월 구속집행정지를 받았는데, 해당 기간이 끝나고도 교도소로 복귀하지 않아 지명수배 대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를 관할인 춘천지검 강릉지청으로 인계했습니다.
[ 이만영기자 / dark_knigh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