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3시30분께 데니즐리주 파묵칼레에서 터키인 숙련자 A씨와 함께 2인승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한국 관광객 서모(29)씨가 사망했다고 터키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역풍을 만나 로프가 패러글라이더에 얽혀 추락한 것으로
추락 직후 두 사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서씨는 병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파묵칼레는 석회암이 빚어낸 특유의 백색 지형으로 유명하다.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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