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소방청은 6일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일(8∼9일)과 투표일(13일)을 전후해 전국 소방관서가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시간은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후 6시, 12일 오후 6시부터 개표가 끝날 때 까지다.
소방청은 24시간 감시체계를 확립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소방관서는 투·개표소장 시설물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관계자에 대해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요령 등 안전관리 교
긴급대응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 등을 전진 배치한다.
또 소방출동로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 등 관련 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디지털뉴스국 송승섭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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