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와 스캔들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부선이 작년(2017년) 공개한 페이스북 게시물이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배우 김부선은 "내딸 미소가 내게 보내온 편지입니다"라는 말로 글을 시작했습니다.
글에는 남,여 관계는 주홍글씨라며 죽을때까지 가슴에 묻으세요라는 말과 서로를 포용하고 보호 해야한다는 말이 써있었습니다.
김부선은 최근 한 잡지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딸이 손편지를 써 ‘남녀관계는 얘기하지 마라’고 하소연했다”며 “딸을 제대로 뒷바라지 못해 미안하고 불쌍한데, 딸 혼삿길까지 막을 수 없지 않냐”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부선은 2010년 부터 이재명 후보와 과거 두 사람이 교제를 했다는 스캔들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김부선이 "변호사 출신의 정치인과 교제했는데 알고보니 유부남이었다. 지난 선거에서 당선됐다"라고 말해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2016년에도 같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이재명 후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지만, 당시 이재명과 김부선 양측 모두 해명하며 일단락됐습니다.
그러나 최근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