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3월 26일부터 시작한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TOEIC 무료 응시 지원 제도'를 이용한 누적 인원이 이달 15일 기준 2400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한국TOEIC위원회는 지난 3월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 온 수험자들의 응시 편의 확대와 성적 처리 기간 단축, 정기접수기간 연장 등의 요구를 수용해 개선안을 내놨으며, 당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연 2회 TOEIC 무료 응시를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계획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3개월 간 '기초생활수급자 대상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TOEIC 수험 환경과 수험자들을 위한 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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