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 캠핑장 전경(왼쪽)과 취사·세척장 모습 [사진제공: 서울시] |
시는 지자체와 협력해 도농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방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가족캠핑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3년 강원도 횡성을 시작으로 포천·제천·철원·서천·함평 등지에서 매년 순차적으로 열었으며, 이번이 제7호 가족캠핑장이다.
기존에 조성된 6곳과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봉화 오토캠핑장 모두 4인 가족 기준 1박 이용 요금이 2만5300원으로 같다. 또한 텐트·테이블·화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탁구장·당구장·바둑교실·북카페·시청각실·놀이방 등 가족 활동공간과 샤워장·취사·세척장·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완비됐다.
이번에 문을 여는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은 옛 황평분교를 리모델링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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