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東분당 KCC 스위첸 파티오’ 세대 전용 정원, 테라스, 다락, 중정 등 선보여 이목 집중
주택시장에서 테라스, 다락 등 거주자만의 공간을 선보이는 주거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획일적 구조의 아파트에서 벗어나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삶의 질 향상을 우선시하게 된 최근의 주거 트렌드 역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주택시장에서는 테라스나 마당, 다락 등의 공간이 보편화된 단독주택이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매가격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KB부동산에 따르면 최근 3년(2015년 5월~2018년 5월) 동안 전국 단독주택의 매매가격은 19.3%가 올랐다. 같은 기간 호황기었던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률(26.1%)과 10%포인트 가량 차이에 불과하다. 특히 지방의 경우는 단독주택의 매매가격이 24.8%가 올라 아파트 가격 상승률(12.1%)을 웃돈다.
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테라스를 갖춘 1층 세대가 로얄층의 분양가를 넘어서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최근 분양을 알린 ‘래미안 목동아델리체’가 대표적이다. 래미안 목동 아델리체 전용 84㎡C타입은 일반분양 물량 중 유일하게 10평 남짓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이 같은 장점에 이 타입은 동일한 전용면적의 로얄층 가구보다 최소 6000만원에서 8000만원 가량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관계자는 “주거 가치관이 삶의 질 향상에 맞춰지면서 과거 중장년층 위주로 선호도가 높던 테라스, 마당, 다락 등의 개인공간을 찾는 30~40대 수요층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매매 및 분양시장에서도 쾌적한 주거 환경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져 이처럼 특화 공간을 갖춘 주거상품의 관심과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 만큼, 이들의 인기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라고 말했다.
▣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 세대 전용 정원, 테라스, 다락, 중정 등 개인공간 대거 도입
이러한 가운데 성남 도촌지구에 거주자의 개성대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공간을 선보이는 단지가 있어 화제다.
KCC건설이 분당권 최초로 선보이는 블록형 단독주택인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성남 도촌지구 A12~17블록(A존), B3블록(B존)에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84㎡, 총 2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가족 구성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공간을 곳곳에 선보인다. 우선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세대 전용 정원과 세대 내부로 따뜻한 햇빛과 바람이 들어오는 중정(中庭, 일부세대 제외)을 제공한다. 거주자 취향에 따라 조경을 꾸밀 수 있다.
또한 각 세대에는 테라스도 제공된다. 이는 기호에 따라 미니카페, 화원, 바비큐장, 파티 등 각각의 스타일대로 가꾸고 꾸밀 수 있다. 여기에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를 적용해 아이들 놀이공간 또는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취미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단지는 개인 주차장을 제공해 넓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존 도심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생활공간의 여유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東분당 KCC스위첸 파티오’는 민간 아파트와는 달리 별도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에 이달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