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과 연인관계였음을 주장한 배우 김부선 씨는 어제(26일) '이재명 캠프 가짜뉴스대책단'이 자신을 고발한 데 대해 "거창한 대리인을 내세우지 말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서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씨는 어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진심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결백을 입증하고 싶다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직접 나 김부선과의 관계 전체를 '허위사실'로 고소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위선적이고 가증스러운 '가짜뉴스대책단'이라는 거창한 대리인을 통한 고소
이에 앞서 '가짜뉴스대책단'은 어제 6·13 지방선거운동 기간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 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