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호우와 태풍 쁘라삐룬으로 피해를 본 주택, 상가, 도로 등의 응급복구와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히 하겠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우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오늘(5일)부터 9일까지 피해 상황을 접수해 조사를 진행합니다.
최근 3년 지자체 평균 재정력지수에 따라 18억원 이상 피해가 났을 경우 국고지원에 해당되는데 피해가 이 정도로 크다면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단을 운영합니다. 이후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이달 24일까지 복구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또 지자체에서는 주택이 침수되거나 파손돼 마을회관
이어 김계조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주택, 농경지 등 사유시설 피해 주민이 하루빨리 생활에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고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