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르르 무너진 태양광 시설…합동점검 나선다
↑ 무너진 태양광 발전 시설/사진=MBN |
지난 3일 새벽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경북 청도군 매전면 58번 국도 주변 산비탈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일부와 나무, 토사 등이 흘러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무너진 태양광 발전 시설/사진=MBN |
일부 전문가들은 무분별하게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서 나무를 베어내 지반이 무너질 정도로 약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달 중으로 산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합동점검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 승인기관인 지방자치단체도 참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