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오/ 사진=스타투데이 |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셰프 이찬오가 마약 흡연의 이유로 김새롬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오늘(6일) 재판에서 이찬오의 모발 감정 결과 등 유죄 증거들을 설명한 후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찬오 측은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이찬오의 변호인은 지난달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황병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피고인은 TV에 출연하면서 유명인사가 돼 방송에 출연했던 여성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와 배우자의 주취 후 폭력 등으로 협의 이혼했다"며 이런 일련의 과정 때문에 우울증을 앓았고, 그 치료를 위해 대마를 흡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찬오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이찬오는 대마 소지 및 흡연은 인정했지만, 마약 밀수입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이찬오에 대한 선고는 이달 24일 오후 이뤄집니다.
한편, 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은 지난 2015년 결혼했지만 성격차이로 이듬해 이혼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