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18세 여성 체조선수가 무슬림 여성들이 대중에 모습을 드러낼 때 쓰는 '히잡' 없이 자신의 방안에서 춤추는 장면을 찍어 SNS에 올렸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란의 도적적 규범을 깨뜨렸다는 이유입니다. 그녀의 감옥행이 그저 그녀의 처벌로만 끝나지 않고, 여성에 대한 차별과 억압의 상징인 히잡을 없애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엄청난 공분을 얻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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