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고, 더 습해집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충남과 남부, 제주에서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치솟겠습니다. 그 밖에 서울도 29도, 청주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레이더>지금 수도권과 강원, 충청 북부에서는 장맛비가 오고 있습니다.
<중부>장마전선은 차츰 북한으로 올라가면서 오후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충청과
<남부>전북, 경북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이제는 더위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제주 28.8도, 전주 27.5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9도, 춘천 28도, 안동 30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해상>한편,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일부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당분간 장맛비는 소강상태에 들겠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