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에 경기 수원의 한 백화점 의류판매장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1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소재 모 백화점 4층의 의류 편집숍 천장이 무너졌습니다.
백화점이 문 닫은 시간이어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해당 의류판매장은
백화점 측은 천장에 매달아 놓은 합판과 그물 등 조형물의 무게로 인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화점 관계자는 "현장 정리는 모두 마쳤으며 사고 매장에 출입할 수 없도록 가림막을 설치한 뒤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