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명물로 유명한 '만석닭강정이' 위생 규정을 위반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만석닭강정은 오늘(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만석닭강정의 잘못되었던 부분이고 이에 대해 정말 고객님들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희 만석닭강정 중앙시장점에서 시설부분인 조리장 후드에 기름때, 먼지가 쌓여 있어 지적을 받았고 식약처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라며 "저희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여러분들의 우려를 방지하고자 기존에 사용하였던 후드와 닥트를 전면 교체 실시 중이며 또한 직원 위생교육도 강화해 모든 직원들이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식약처 점검 결과 '만석닭강정'은 조
특히 최근 3년간 식품 관련 법령을 반복적으로 위반하거나 소비자 기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으로 적발되었던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데 '만석닭강정'이 포함돼 더욱 논란을 빚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