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동 어린이집 영아 사망 사건 관련 긴급체포된 보육교사 59살 김모씨가 오늘(20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3분쯤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쓴 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한 김모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왜 아이의 몸을 눌렀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김씨의 구속 여부는 오늘(20일) 오후 늦게나 내일 새벽께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