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폭염구급대는 얼음 조끼, 전해질용액, 정제 포도당 등 폭염대응 장비를 갖춘 구급차 24대를 마련하고 온열환자를 위한 긴급출동에 대비한다.
소방본부는 또 119종합상황실에 응급의학전문의·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을 배치했다.
이들은 온열환자 신고가 접수될 경우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치료 가능한 병원 등을 안내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달 들어 24일 기준 온열환자 소방대 출
유형별로는 열탈진 3명, 열사병 2명, 열실신 2명이다.
장소별로는 도로·길가 4명, 공장 1명, 학교 1명, 주택 1명이다.
환자 연령은 60대가 3명, 70대·80대·40대·30대 각 1명으로 고령자의 온열질환 발생빈도가 높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