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펙트럼 故 김동윤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동윤의 여동생이 올린 글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어제(27일) 스텍트럼 소속사 윈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동윤의 사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윈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故 김동윤의 여동생은 오늘(28일) 오전 SNS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오빠가 하늘나라로 떠났다.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라고 정말 정말 꼭 행복해야 한다고 마지막 인사 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우리 오빠 키도 크고 엄청 잘 생겼다. 하늘나라에서 질투했나
한편 故 김동윤은 작년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5월 스펙트럼으로 데뷔했습니다. 김동윤의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러질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