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덕신도시 제외한 평택에서 3년만의 1순위 마감 단지로 기록
- 8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계약 나서
지난달 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던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지제역’ 아파트는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리던 평택에서 3년만에 1순위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지난 13일(금)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평균 2.2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 별로 최고경쟁률은 전용 59A타입에서 5.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이번 청약을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제외한 평택시에서 3년만의 첫 1순위 청약마감단지로 기록 된 것은 물론, 이번 청약에는 해당지역 청약보다 기타지역에서 청약자가 몰려 평택이 전국구 시장임을 증명한 것이다. 현재 평택시는 정부가 지정한 전국구 청약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지제역 분양관계자는 “평택의 아파트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1호선 및 SRT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의 가치가 수요자들과 인근지역을 넘어 광역 수요에도 긍정적인 반응으로 이어져 1순위에서 많은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지하 1층 ~ 지상 최고 27층, 16개 동, 총 1519세대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235세대며 일반에게 공급되는 면적
‘힐스테이트 지제역은 내일(8월 1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 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인근(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493-3)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