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말부터는 폭염의 중심이 남부지방으로 옮겨 가면서 내일과 모레 대구의 낮 기온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한편, 서울은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35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계속 됩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도 우리나라는 마치 거대한 가마솥이 된 것처럼 전국이 펄펄 끓었습니다. 반갑지 않은 신기록들이 자꾸 나오고 있는데요.
<중부>오늘 밤에도 서울에서는 열기가 식지 못하면서 삼일째 초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겠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미세먼지도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의 더위는 심해집니다. 전주의 낮 기온 37도, 광주 38도가 되겠습니다. 낮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과 오존이 강하겠습니다.
<동해안>동해안 지역 강릉의 아침 기온 29도, 낮에는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다음 주면 절기 입추지만 35도 안팎의 폭염 경보수준의 더위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