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6층짜리 목조 건물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5일 오후 2시 30분쯤 경남 합천군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6층짜리 목조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6층 건물뿐만 아니라 바로 옆 2층 목조 건물까지 태우고 오후 3시 30분쯤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방송 체험실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비어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밤에 호러축제인 '고스트파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도 축제는 정상 개최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