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경기도 포천시의 석탄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사망자와 부상자 2명은 지하 1층에서,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지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상자들은 모두 크게 다
폭발 사고는 석탄 이송 컨베이어를 점검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발전소 사업자는 GS E&R로,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시험가동을 하다가 시설별 점검 작업중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