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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폭발사고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해 현장을 지휘하도록 했다.
더불어 소방재난본부에 사고 수습과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하며 발전소 가동 중단을 지시했다.
해당 발전소는 서장원 전 포천시장 재임시절인 지난 2015년 12월에 착공해 올 4월부터 7월 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다.
이날 오전 8시 48분께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점검작업 중 분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
경기도는 사고발전소 신축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기간에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포천을 방문, 석탄화력발전소 규제를 위한 미세먼지 정책협의체 구성을 약속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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