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화물연대가 집단 운송 거부를 철회하면서 화물차들이 속속 현장에 복귀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기준으로 운송을 거부하고 있는 차량이 7천1백여대로 어제 낮 12시보다 4천여
주요 항만과 내륙 컨테이너 기지들의 반출입량도 평소의 40% 수준으로 빠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모두 61개 개별 사업장에서 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현재 '경계' 수준의 위기경보를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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