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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태풍 솔릭의 수도권 관통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한 총력대응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방청·경찰서 재난상황반을 112종합상황실 중심체제로 전환하도록 지시했다.
또 이날 전 경찰서와 기동단 등 지휘관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열어 태풍대비 대책을 논의하고 지휘관·참모의 지휘선상 위치 근무 등 비상체제를 갖추도록 했다.
교통경찰의 경우 침수 취약장소 30개소 및 우려장소 77개소 등 한강과 하천 주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경찰은 순찰차 내
서울청 관계자는 "경찰서별로 관할구청,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사전점검하고 강화해 피해 발생 시 긴급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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