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경기도재난안전본부] |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여 분 만에 소방 경보령 최고단계인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70대와 소방관 9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대응 3단계는 재난안전본부장이 현장지휘관을 맡으며 화재초기 상황부터 대형화재 우려가 커 중앙 및 인접 시·도 소방력의 지원이 필요한 화재를 뜻한다.
불은 가스 배관 파이프 종류를 적재해 놓은 3층짜리
내부에 있던 근로자들은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문성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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