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나누는 김정렬 2차관-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차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BMW 화재사고 공청회에 진술인으로 나와 "다른 부품이나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도 결함 정밀분석, 실차 재연 실험 등 자체 검증 실험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차관은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 차원에서 리콜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류도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장은 "국민 의혹 해소를 위해 EGR 모듈뿐 아니라 그 밖의 화재발생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결함원인 발견시 추가적인 강제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 인사하는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김 회장은 화재 원인과 관련, "EGR 쿨러의 냉각수 누수 현상만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차량 주행거리, 속도 및 주행시간 등 제반 조건이 한꺼번에 충족했을 때 비로소 화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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