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이천서 호우로 고립된 시민 구조/사진=노원소방서 |
어제(28일) 서울 노원구 우이천에서 산책로를 걷던 60대 여성이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20분가량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
노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8분쯤 노원구 우이천 월계2교 부근에서 63살 황모 씨가 산책로를 걷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미처 탈출하지 못하고 고립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5시 59분쯤 구조를 완료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30일) 오전까지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중심 시간당 40mm 이상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올 것으로 내다보고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한 상태입니다.
↑ 우이천서 호우로 고립된 시민 구조/사진=노원소방서 |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