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오늘(29일) 확인되면서 신 실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신 실장은 서울 출생으로, 여의도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법대
이후 서울지검 검사와 대검 마약과장을 거쳐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사정비서관을 지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선거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로도 역임했습니다.
신 실장은 지난해 6월 27일 국정원 예산과 인사를 관장하는 기조실장에 임명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