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도소 수감자가 외부 병원에서 진료를 받던 중 도주했다가 4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 등에 따르면 어제(29일) 오후 3시쯤 부산 진구의 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언 20대 수감자 A 씨가 2층 창문을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법무부 직원들이 A 씨를 쫓았고 A 씨는 병원 건물 주변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도주극을 펼쳤습니다.
법무부 직원은 40분 만에 병원 본관 지하에서 A 씨를 붙잡았습니다.
한편 사기 혐의로 수감된 A 씨는 백혈병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