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술을 마신 채 트레일러 차량을 몰고 부산과 경남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구간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운전자가 5시간 만에 경찰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으며 운전을 멈추지 않자 트레일러 운전석 앞바퀴를 향해 공포탄 1발과 실탄 3발을 발사 후 도주하는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앞유리가 깨진 모습의 트레일러입니다.
사건 현장의 모습입니다. 경찰이 트레일러 운전자를 저지하고 있습니다.
사건 현장을 멀리서 찍은 모습입니다.
트레일러 운전자가 순찰차를 들이받아 순찰차 뒷부분이 망가진 모습입니다.
들이받은 순찰차의 앞모습입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