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남성이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입에 버스카드를 쑤셔넣고 상해를 입혀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다치게 한 혐의로 72세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9일) 광주 북구 동림동을 지나던 시내버스
A씨는 버스 기사에게 길을 물어봤으나, 모른다고 답했다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시내버스 내부 블랙박스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