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가 자기주도학습관 '눈높이 러닝센터'에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공부역량 계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눈높이 러닝센터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알아서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는 공부역량 계발 서비스'는 대교와 한국창의성학회의 서울대 신종호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학습을 알아서 잘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기 위한 4가지 공부역량인 '메타인지·자기효능감·내적역량·학습동기'를 체계적으로 진단해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것이 핵심이다.
공부역량 계발 서비스는 '4력진단검사', '눈높이성장판', '마스터리카드', 성장리포트'를 통해 학습자에게 제공된다.
우선 학습 시작에 앞서 실력을 진단하는 '4력진단검사'는 이해하는 힘, 실천하는 힘, 집중하는 힘, 도약하는 힘 등 4가지 공부역량을 분석한다. 학습자는 진단 결과에 따라 눈높이 러닝센터에서 맞춤형 학습 플랜을 제공받는다.
'눈높이성장판'은 태블릿PC를 통해 학습자가 눈높이 러닝센터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고, '눈높이성장판'에 제공되는 '마스터리카드'는 체계적인 학습 목표와 학습 내용을 인지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돕는다.
또한 새로운 학습 계획을 설정하는데 돕는 '성장리포트'는 학부모가 눈높이 선생님과 소통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대교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눈높이 러닝센터의 차세대 공부역량 계발 서비스는 학습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 정보를 종합·분석해 학습자 실력 향상과 역량 계발을 위한 교육 서비스이다"며 "눈높이 러닝센터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공부하고 알아서 잘하도록 공부 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한편, 지난 2009년 대한민국 교육업계 최초로 선보인 자기주도학습관 '눈높이 러닝센터'는 국내 800호점 오픈을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차세대 공부역량 계발 서비스 관련 방문 상담 시 무료 학력 진단 및 4력진단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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