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의 한 모텔에서 여고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함께 투숙한 남고생 2명을 상대로 조사 중입니다.
오늘(14일) 영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2시쯤 영광군 한 모텔에서 16세 A 양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객실을 청소하러 간 모텔 주인이 객실에서 A 양을 발견했으며 시신에서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A 양은 평소 알
경찰은 B 군 등이 A 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보고 특수강간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A 양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