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8시 48분쯤 서울 은평구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이 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A양이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양의 시신 상태와 주변에서 발견된 죽음을 암시하는 심정이 담긴 글 등을 토대로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에 학부형들도 "
또 누리꾼들은 참담한 심정을 내비치며 "어린 나이에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다는 게 너무 슬프다", "무슨 일 때문에 그랬을까", "어린 나이에 얼마나 힘들었으면 극단적 선택을 했을까"라며 애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