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지청은 오늘(6일) 오후 3시를 기해 보은·옥천·영동·단양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강수량은 추풍령 173.2㎜, 영동 127㎜, 진천 102㎜, 괴산 93㎜, 청주 88.2㎜, 단양 82.5㎜, 증평 81.5㎜ 등입니다.
오후 1시 기준 최대 순간 풍속은 추풍령 23.4㎧, 증평 17.6㎧, 보은 15.6㎧, 제천 15㎧, 청주 13.7㎧, 음성 13.5㎧, 충주 12.9㎧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이날 정오께 울산 북북서쪽 30㎞ 부근 육상에 있던 태풍 '콩레이'는 이날 오후 6시께 독도 북쪽 5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