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10일) 오전 10시 13분쯤 영장실질심사가 열리는 서울동부지법에 도착해 취재진 질문에 일절 답하지 않고 곧장 법원으로 향했습니다.
조 회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나 11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은행 신입사원 부정채용 의혹을 받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늘(10일) 오전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