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 ‘패션뷰티디자인’ 전공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 나서
- 팽창하고 있는 뷰티 관련 산업 선도할 전문인 양성 목표로 운영
- 패션뷰티 관련 전문적 지식과 기술, 미적감각 양성에 집중한 교육과정 이뤄져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이 국내외 팽창하고 있는 뷰티 관련 산업을 선도할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패션뷰티디자인’ 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혀 관심이 쏠린다.
홍익대학교 패션대학원은 대한민국 패션디자인 교육을 이끌어가고 있는 홍익대학교의 특수대학원이다. 패션대학원은 지난해 첫 신입생을 받고 지난 3월 개원해 운영 중인 교육기관으로 패션디자인, 패션액세서리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 등 교육과목이 구성되어 있다.
패션대학원이 이번에 새롭게 신설하는 패션뷰티디자인 전공은 패션뷰티 산업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 미적감각 양성에 집중한 교육과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각종 뷰티관련 산업이나 문화예술 행사 및 산학협력 활동을 독려하여 산업과 소통하고 세계에 통용되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패션대학원 패션뷰티디자인 전공은 1대 1 지도 중심의 스튜디오 교육이 주로 진행된다. 전공선택과목으로는 메이크업/ 피부/헤어, 뷰티 산업 등의 세부분야를 구성해 이를 운영한다.
특히 패션뷰티디자인 전공은 산학협력을 통한 프로젝트성 수업이나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한 현장중심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대학원은 국내 대표 패션 뷰티기업들과 협업을 논의중이며, 패션대학원 내 타 전공 수업과 융합한 교과과정도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패션대학원 관계자는 “패션뷰티디자인 분야는 패션, 영화와 공연 예술, 광고, 이벤트 등 인체의 표현력을 필요로하는 모든분야에 걸쳐 그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이론과 실무를 융합한 수업과정을 통해 패션, 광고, 유통, 방송 등에 걸친 대중문화예술 분야에서 창의적 이미지 창출 및 기획 전문가로 양성하여 뷰티관련 분야 콘텐츠를 개발하고 뷰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글로벌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이번 전공을 신설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패션대학원 패션뷰티디자인전공의 원서접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내국인 원서접수는 10월 1일(월)부터 10월 16일(화
한편 홍익대학교 대학원은 패션대학원 패션뷰티디자인전공 외에도 일반대학원 산업융합협동과정, 문화예술경영대학원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들의 원서접수는 일반대학원 산업융합협동과정과 동일하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