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현재 대관령 영하 2.4도, 파주 0.5도, 안동 2.9도 가리키고 있고요. 서울도 5.3도로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고 있습니다.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2>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커지겠습니다. 서울과 청주 18도, 광주 19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여전히평년 기온은 4~7도가량 밑돌며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일기도>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오늘 아침 중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남부지방은 어제보다 4~6도가량 더 떨어졌는데요. 안동지역에서는 오늘 첫 서리가 관측 되었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8도, 춘천 17도, 대구 18도가 되겠습니다.
<주간>모레 아침까지 가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에는 예년보다 더 춥겠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클로징>지금 오대산에서는 단풍의 절정을 보이고 있고, 계룡산 속리산등 중부 곳곳에서 첫 단풍이 관측되었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단풍구경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단, 대기가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불씨 관리 잘해주세요. 지금까지 시청역에서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