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세계지식포럼에서 오찬 강연을 한 은수미 성남시장(사진 가운데)이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우측 세번째), 레이 싱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제프 셤웨이 소셜파이낸스 대표 등 포럼 주요 연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홍구 기자] |
은 시장은 손현덕 매일경제신문 대표이사, 실라 워렌 테크수프 부회장 등이 포럼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찬 세션에서 강연자로 나서 성남시의 잠재력과 주요 시정을 설파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는 정보기술과 생명기술이라는 쌍둥이혁명의 중심지"라면서 "기술 발전이 양극화와 불평등을 줄이고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 방법으로 기업과 지역의 결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업을 참여시켜 수익모델을 창출하게 하는 한편 공공주거를 확대해
이날 오찬 강연에는 레이 싱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를 비롯해 알버트 장 트레블로카 대표, 왕정화 중국 춘추그룹 회장, 제프 셤웨이 소셜파이낸스 대표 등 주요 포럼 연사들이 대거 참석해 은 시장의 강연을 들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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