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사진=에어코리아 홈페이지 |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수도권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역에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보됐습니다.
오늘(15일)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전북은 '나쁨'이며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대부분 서쪽지역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어 낮부터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발령된 지역에서
특히 눈이 아프거나, 기침, 목의 통증으로 불편한 사람은 실외활동을 피해야 하고 천식환자는 실외활동 시 흡입기를 더 자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일(16일)에는 부산·울산·경남은 미세먼지 수준이 '나쁨'이며,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