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한 아파트 고층에서 70대 여성이 창 밖으로 얼음 덩어리를 던져 아이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기 의정부 한 아파트 17층에 사는 75세 여성 A 씨가 얼음 조각을 창 밖으로 버렸습니다.
이에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 주변으로 갑자기 얼음 조
피해 어린이 부모 측은 "애 아빠가 (던지지 말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계속 던졌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냉장고 청소를 하다가 나온 얼음을 무심코 창 밖으로 버렸다고 진술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