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한강 하구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17일) "'2018년 AI 상시 예찰검사 추진계획'에 따라 이달 11일 한강 하구에서 채취한 분변 검사 결과, 어제
이에 농식품부는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해 이 지역 내 가금과 사육 조류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강화했습니다. 또 조류 이동 통제와 소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 최종 판정에는 1~2일이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