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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5시 29분께 경북 상주시 병성동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창원 기점 146㎞ 지점)에서 1t 트럭이 앞서가던 12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1t 트럭에 타고 있던 일용직 근로자 A(44), B(48)씨가 숨지고, C(28)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고속도로순찰대는 "1t 트럭이 12t 화물차를 추돌한 뒤 멈춰 섰다"며 "1t 트럭의 앞 좌석 1명과 뒷좌석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천시 모 전문건설업체 소속인 일용직 근로자 5명은 이날 새벽 3시께
다행히 부상자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전문건설업체 대표는 "고인과 다친 직원을 모두 부천시 병원으로 이송해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손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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