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2일) 발생한 경북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금고 강도 사건을 포함해 올해 들어 새마을금고에 여섯 번이나 강도가 들었습니다. 어제(22일) 강도 사건의 용의자는 범행 발생 3시간 40여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새마을 금고에서 강도 사건이 자주 일어나는 것은 청원경찰이 없고 방범시스템도 허술하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은 경비 인력을 반드시 고용해야 하지만 새마을금고와 같은 소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비 인력 채용을 권장하고 있긴 하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어제(22일) 강도가 든 새마을금고에는 전화기를 내려놓으면 경찰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는 '한달음 서비스'도 제공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