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어제(29일) 분당 경찰서 주변에서 집회를 벌이다 심근경색 증세로 쓰러져 사망한 지지자에게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지자를 향한 애도를 표했습니다.
이 지사는 "황망하기만 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가족분들께도 마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오전 9시쯤 경기
A 씨를 수술한 의사는 심근경색이 관촬된 것으로 미뤄 병사했다는 소견을 전했습니다.
한편, 친형 강제입원과 여배우 김부선 씨와의 불륜 등 여러 의혹에 휩싸인 이 지사는 경찰에 출석해 10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