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 수원 역전파 행동대장 홍모씨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8일 새벽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모 술집 앞에서 광역수사대 A 경장을 폭행, 전치 3주의 상처를 입
경찰조사에서 홍씨는 술에 취해서 우발적으로 주먹을 휘둘렀다고 진술했습니다.
한편 A경장은 역전파 폭력배들이 수원역 일대 유흥업소 업주를 상대로 보호비 명목으로 금품을 뜯고 영업을 방해한다는 첩보를 입수, 탐문수사를 벌이다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