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아이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오늘(5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어제(4일) 오후 6시 36분쯤 애월읍 신엄리 해안가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자아이는 3살 A 양으로 확인됐습니다.
A 양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경찰서에 실종 신
해경은 A 양의 외할아버지를 통해 시신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전했습니다.
B 씨의 행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부검을 통해 A 양의 사망 원인을 규명하는 한편, B 씨의 행방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