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소지한 금목걸이를 상습적으로 훔쳐 온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6일 상습절도 혐의로 A(42·여)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남양주와 서울, 대구 등 전국을 돌며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금목걸이 6개를 훔친 혐의
경찰은 CCTV 분석과 핸드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서울 동대문의 한 찜질방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여죄를 조사 중이다.
[남양주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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