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4시 29분쯤 충남 천안시 쌍용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집주인 57살 A 씨가 2도 화상을 입고, 주민 7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
부상자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상태이며 주민 27명도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이날 불은 15층 아파트의 11층에 있는 A 씨의 집 거실과 주방 사이에서 났으며 소방서 추산 400만∼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